nfxbus 소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겨보는 유튜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영상 앞뒤에 나오는 광고가 사라지고, 유튜브 뮤직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에서 화면을 꺼도 소리가 계속 나오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현재 월 14,900원으로, 1년 기준으로 하면 178,800원이 된다.
유튜브 뮤직은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다. 특히 지니뮤직을 주로 사용하던 나에게 다양한 애니메이션 곡과 해외 음원은 정말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음질 편차가 커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서비스의 디테일한 관리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렇다면 유튜브 프리미엄을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특정 요금제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이 있지만, 대개 그런 요금제는 가격이 비싸다. 만약 그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네픽스버스를 추천하고 싶다.
네픽스버스(NFXBUS)란?
네픽스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같은 니즈를 가진 사용자들을 가족처럼 묶어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식이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패밀리 플랜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3일 이내에 환불도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넷플릭스는 월 2.76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4K + HDR 고화질과 독립 시청 기록, 모바일 기기, PC, TV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지만, VPN을 통해 타국가로 설정했을 때 재로그인이 필요한 것만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전혀 차이가 없다. 타국가 버전으로 시청이 가능한지는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월 1.54달러로 제공되며, 계정 하나로 두 사람이 나눠 쓰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월 1.63달러로 이용 가능하며, 조건은 넷플릭스와 동일하다. 그 외에도 GPT Plus는 월 6.67달러, 크런치롤은 월 2.54달러로 제공된다. AI에 관심이 많다면 GPT Plus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은 월 2.63달러이다.
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을 클릭한 후 ‘등록된 계좌’를 선택하면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원하는 계정으로 인증 코드를 입력하고 나머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글이나 카카오톡 계정으로도 연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
유튜브 프리미엄은 6개월, 12개월, 24개월 단위로 나뉘어 있으며, 12개월 기준으로 계산하면 37.69달러, 오늘 환율로 약 51,650원이 된다. 정가 178,800원과 비교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이다.
추가로, 결제 시 아래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코드: QFAF8T
이 코드를 사용하면 1년 기준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약 45,000원이 된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 않은가?
넷플릭스 오류 해결 방법
네픽스버스를 통해 넷플릭스를 이용하면서 간혹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제3의 업체를 통해 할인받는 서비스다 보니 불편함이 생길 수 있지만,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1:1 채팅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TV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다 보면 가끔 계정 소유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는 이유로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은 처음 겪으면 당황스럽다. 하지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상단의 ‘머리 아이콘 – 구독’을 클릭하고, 하단의 ‘링크를 받으려면 클릭하세요’를 선택한 후 ‘링크 열기’를 눌러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확정’을 누르면 문제가 해결된다. 다시 TV를 켜면 바로 접속이 가능할 것이다.
요즘은 OTT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특정 작품이 특정 플랫폼에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그 몇 작품 때문에 정가를 다 내고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기엔 1년 요금이 꽤 부담스러운 점이다. 이럴 때 내 소중한 지갑을 지켜주는 네픽스버스 같은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된다.
OTT의 가장 큰 문제점은 특정 작품 한두 개를 감상한 뒤에는 딱히 볼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부담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길 바란다.